회고록

[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프론트엔드] 온보딩을 시작하기 전에

Gushers 2023. 8. 26. 13:39

원티드 온보딩이란?

개발자를 희망하거나 재직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원티드에서는 매달 온보딩을 진행한다. 

매월 다른 주제로 온보딩을 진행하며, 평소에는 제한된 인원이 없고, 사전 과제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듣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온보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참여해본 경험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Next.js에 대해서 공부를 하던 중에 8월 온보딩 주제가 Next.js인것을 알고 나는 처음으로 참여해보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9월달에 프론트엔드 인턴십 온보딩을 진행하는 공고를 보게되었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지원을 하기로 다짐했다. 

인턴십 온보딩은 뭐하는 걸까?

해당 온보딩은 한달동안 4개의 과제를 팀과 개인으로 진행하면서, 프론트엔드를 희망하거나 주니어 개발자가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과 협업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원의 정원은 100명이며, 사전과제를 한 후에 각자의 전형에 맞게 추가적인 서류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하게된 계기

평소에 독학으로 진행을 하면서 협업 경험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따로 스터디나 모임을 통해 팀프로젝트를 진행했어야 했다. 

하지만 보통의 팀프로젝트는 프론트 1~2명과 백엔드 1~2명에서 진행이 되었다. 그렇기에 협업의 경험이 부족했던 내가 과연 해당 팀프로젝트 스터디에 참여해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어, 참여하는 것에 망설임이 있었다. 

또한 커리큘럼에 AWS와 테스트 코드를 배우는 과정이 있었다. 이 두 기술은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으나, 현재 부족한 지식을 배우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항상 뒤로 밀어왔다. 

 

하지만 인턴십 커리큘럼을 보고, 해당 커리큘럼에서 내가 필요로하는 지식을 모두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기에 나는 바로 지원하게 된것이다. 

 


나는 9월 인턴십에 합격하였고, 정말 참여해보고 싶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의 실력을 보다 성장해 보다 실력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