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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3주차 회고록회고록 2022. 11. 16. 00:01
하...........
3주차는 2주차와 다르게 파일 하나를 추가적으로 제공되는데 이 파일의 기본적인 구조를 변하게 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완성시켜야 했다.
난이도는 2주차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Jest 파일이 하나에서 두개로 늘어났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기능을 테스트하는 파일 + 기본적으로 주어진 기능에 대한 테스트 파일)
그렇게 나는 3일동안 커밋메세지도 제대로 작성하고, README.md 파일도 열심히 작성했다.
금요일쯤에 완성을 한 뒤 주말에 리팩토링을 한 후에 월요일날 최종적으로 검사를 마친 뒤에 월요일 저녁 혹은 화요일 오후에 제출을 하려고 계획했다.
그렇게 주말이 되었고, 나는 해서는 안될일을 저질렀다.
우연히 웹스톰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웹스톰을 켜고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그리고 월요일이 되서 최종검사를 한 후 PR을 했는데 갑작스러운 에러가 발생하여서 이 에러를 해결한 후에 깃에 push를 하였다.
근대 깃에 idea에서 생긴 불필요한 파일들이 생성되어서 이걸 제거하고 다시 보내야겠다. 라고 생각했고,
나는 .idea 파일을 삭제하고 다시 push하려고 하였다.
근대 나의 Git 지식이 짧았던 탓일까... vscode에 있는 커밋을 눌러버렸다.
그러자 내 폴더에 요상한 Git폴더가 생겨 에이 뭐야 하고 삭제했는데....... 일이 터져버렸다.
(솔직히 이후의 일은 기억도 안난다. 그냥 멘붕이였다.)
그렇게 나는 몇시간동안 무슨짓을 했더니 결구 Git이 Closed가 되었고, 이전에 커밋한 내역이 모두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심지어 다시 push하려고 했더니 내 브랜치가 뒤에 있다고 했다 앞에 있다고 했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에러가 발생했다.
진짜 2주동안 한 노력과 시간, 3주차에 공들인 모든게 무너진 느낌이였다.
문제가 어려워서 내가 못풀었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Git 때문에 제출못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분하고 화가났다.
그래도 아직 작성한 파일은 잘 있기 때문에 또 이것 저것 시도하였고, 결국 PR을 다시 하는데 성공했고, 제출 사이트에 제출완료까지해 테스트까지 통과하였다.
비록 커밋 내역은 모두 날라가 버렸지만... 어쩔수 없다.
내가 Git에 대해 잘 알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고, 부주의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는 합격과 점점 멀어진다~~~)
3주차 최악이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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