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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1주차 회고록회고록 2022. 11. 4. 00:11
우아한 테크 코스 1주 차 회고록
1주차 소감
10월 26일 오후 3시에 우아한 테크 코스 1주 차가 비로소 시작됐다.
처음 사용해보는 기능..? 도 있었기에 첫 단추부터 많이 서툴렀다.
그래도 내가 사용해보지 못한 기능들을 사용해봐서 내심 기분은 뿌듯했다.
(시작한 지 몇 분도 안돼서 한 가지를 배웠다는 뿌듯함이랄까..?)
1주 차는 총 7가지의 알고리즘을 푸는 것으로 시작했다. (1일 1문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제일 착각한 부분)
평소에 코딩 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해왔고,
프로그래머스 문제도 꾸준히 풀고 있었기에 마음 한편으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다행히도 문제 자체는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1주 차에 onbording이라서 그런지 엄청 어려운 문제는 출제하지 않은 것 같다.
문제는 아래처럼 이루어져 있다.
- 문제 1번
- 기능 요구 사항
- 조건
- 테스트 케이스
기능 요구 사항과 조건을 바탕으로 코드를 작성한 다음 테스트 케이스를 통해 내 코드가 정답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려웠던 점
Git과 Jest
혼자 공부하였기 때문에 Git과 Jest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어색했다.
의미있는 이름으로 선언하기
나는 함수명과 변수, 상수명을 지을때 나혼자 보고 끝냈기에 대충 선언하여 사용하였다.
하지만 1주차를 진행하면서 작년 기수들의 회고록도 참고하였고, 함수명과 변수, 상수명을 의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예외처리
여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테스트 케이스가 모든 예외 처리를 포함한 경우가 아닌 것이다.
그렇기에 테스트 케이스가 통과해도 문제를 읽고 스스로 생각해서 여러 가지 예외처리를 해줘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 테스트 연습을 하면서 간혹 해답을 반환하지 못하고 시간 초과가 난 적이 있었다.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아! 내 코드가 지금 비효율 적이구나!라고 알 수 있지만 여기서는 아니다.
내가 작성한 코드가 효율적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마감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코드를 정리하고 빠진 예외처리가 없나 확인하다가 제출했다.
마무리
사실 지금은 2주 차가 진행 중인데 집중이 안돼서 쉬는 겸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1주 차 fork수가 어림잡아 800 정도가 나오니 경쟁률은 약 16대 1인 것 같다.....
슬랙을 사용해서 잡담 게시판에서 잡담도 하고,
사라진 질의응답 게시판도 보면 진짜 잘하는 사람이 많다.
(슬랙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슬랙 아이콘..? 웃기고 귀여운 게 많다 너무 마음에 든다)
만약 과거의 내 실력이었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다가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감이 떨어졌을 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든다.
하지만 지금은 다행히 그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다 그냥 문제 풀고 지치면 멍 때리면서 쉬는 게 다이다.
그냥 4주 동안 하나라도 더 배우자라는 생각을 갖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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