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4주차 회고록회고록 2022. 11. 23. 00:48
4주차가 끝나고 한달간의 짧은 여정이 끝나게 되었다.
끝나면 기분이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씁슬하다.
어려웠던 점
4주차는 기존과 다르게 제약이 엄청 생겼다.
먼저 함수는 10줄이 넘어가면 안됬다. 그래서인지 함수에 진짜 한가지 기술도 작성하기 빠듯했다.
그렇지만 10줄이내 괜찮은 제약같다. 10줄을 정해놓고 코딩을 하니 함수가 딱 한가지 일만하게 만들게 된다. 만약 함수에서 에러가 났다? 그럼 빠르게 파악이 가능하다. 그래서 10줄까지는 아니더라고 앞으로는 15줄정도로 계속 코딩할 것 같다.
두번째 제약은 몇몇 함수들을 아무대서나 막 선언해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파일에서만 선언을 하여 불러와서 사용해야 했다.
근대 문제는 제공되는 함수들 중에서 비동기 함수가 있었는데 Promise를 사용하니 Jest가 통과되지 않았다.
그래서 완성된 기능들을 다시 삭제하고 어떻게 하면 이걸 불러와 사용하고 Jest도 통과될까 고민을 하였다.
다행히 해결법을 찾아서 찾은 해결법으로 작성하니 Jest도 무사히 통과되었다.
마지막은 Git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Git이 나오나 생각할 것이다.
나는 3주차에 Git에대해 엄청 무지했기 때문에 이전까지 올려버린 Commit을 다 날려버리고, Push도 Close되고 말도 아니였다.
근대 제출일 하루 전 우테코에서 메세지가 왔다.
"테스트 케이스에 오류가 있어 다시 작성했습니다. ~~공지하는 내용~~PR하시면 ~~설명하는 내용~~"
나는 이 메일을 보자마자 진땀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잘못해서 이전처럼 커밋도 다 날라가고, Close되는게 아닐까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나는 이 메일을 보자마자 3주차가 끝나자마자 도서관가서 빌려온 Git책을 펼쳐놓고 어떻게 할지 머리로 시물레이션을 돌린 후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다행히 별 탈없이 다시 불러오는 것에 성공했고, PR까지 모두 완료해버렸다.
마무리
4주차의 회고록에는 소감을 작성하지 않고, 새로운 글에 소감을 작성하려고 한다.
소감을 여기다 작성하려고 했더니 너무 말이 많아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딱 이말만 하고 4주차 회고록을 끝내보고자 한다.
4주간 많은 것을 배웠다!!!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프론트엔드] 온보딩을 시작하기 전에 (0) 2023.08.26 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프리코스를 마치며 (0) 2022.11.23 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3주차 회고록 (0) 2022.11.16 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2주차 회고록 (0) 2022.11.09 우아한 테크 코스 5기 - 1주차 회고록 (2) 2022.11.04